경상도에서는 가벼운 걸 헤꼽다고 표현한다. 우리 집 애들은 헤꼽다는 표현이 무슨 말인지 알아 듣는다. 그러나 경상도 토박이가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꼽다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. 가끔 생각나는 대로 툭 내뱉는 말은 정말 헤꼽다.근데 블로그 글 쓰는 것은 정말 헤꼽지가 않네.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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